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아프니벤큐 사용법 효과

안녕하세요, 뮤나비입니다😊 어제의 포스팅, 타이레놀에 대한 정보에 뒤이어 오늘은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 아프니벤큐 사용법과 효과 등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.

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겪게 되는 것이 구내염이죠... 저는 특히나 구내염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랍니다😂

특히나 혀나 볼을 씹은 후에는 반드시 구내염으로 되돌아오곤 하는데요,

그거 아시죠. 구내염 나면 더 신경쓰여서 두번 세번, 연속해서 씹게 되는 거 ... 그럴수록 구내염은 커져만 가죠.

될 수 있는 한 최대한 작을 때 구내염 치료제를 이용해서 없애버리는 게 상책이랍니다. 그런 의미에서 소개해드리는 것이 바로 오늘의 아프니벤큐액이예요! (아픈입엔 -> 아프니벤 발음그대로 약 이름을 만들었네요. 뭔가 귀염쓰😁)

아프니벤큐액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기 이전에 구내염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릴게요.

구내염이란? 세균/바이러스/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구강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뜻합니다.

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, 스트레스나 피로, 호르몬변화, 생리주기, 급격한 체중변화, 비타민B₁₂ 결핍, 철분/엽산 결핍, 면역력 저하 등이 영향을 미치며,

위에서 말했듯이 볼을 씹거나 음식/알레르기/치약 성분으로 인해서도 구강점막질환,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.

그리고 아프니벤큐액은 국내 최초 디클로페낙 성분이 함유된 가글형 구내염 치료제인데요, 디클로페낙이 진통소염 성분으로 입 안 점막을 통해 흡수되어 구내염을 치료해준다고 합니다.

성상을 보면 복숭아, 민트향이 나는 맑거나 약간 유백광의 빨간 주황색의 액제라고 하는데요,

구내염 뿐 아니라 치은염(잇몸염), 인두염 등 구강 인두의 염증과 치과 보존치료, 발치 후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.

가글형 구내염 치료제인 아프니벤큐 사용법은 1일 2~3회, 1회에 15ml로 입안을 헹구어 내거나 가글한 후 뱉으면 되는데요, 원액 그대로 사용하거나 소량의 물로 희석하여 사용하셔도 된다고 합니다.

이 약이나 약 성분에 과민증 병력이 있는 환자 및 아스피린/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알레르기반응 및 그 병력이 있는 환자는 이 약을 사용해선 안된다고 하고요,

임부 및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, 수유부, 소아는 약을 사용하기 전 의사/치과의사/약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.

1주일 정도 사용하고도 증상개선이 보이지 않거나 구강점막 자극/기침이 유발되는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의와 상의를 하셔야 하는데요, 아프니벤큐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감작반응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.

저장방법은 기밀용기에 1~30℃ 실온에서 보관하셔야 하며, 사용기한은 용기의 우측에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.

박스를 뜯어 내용물을 꺼내보면 위와 같이 길다랗게 개별포장되어 있습니다.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옛날에 자주 먹던 짜요짜요처럼...! 윗부분을 뜯어 입안에 쭉 짜넣고 입안을 헹구거나 가글하시고 뱉어내면 돼요.😁

저도 몇 번 직접 사용을 해봤는데, 향 자체는 나쁘지 않더라고요. 확실히 다른 구내염 약보다는 통증이 덜하다는 느낌도 있고요.

그리고 하고 나니까 통증도 어느정도 괜찮아지는 느낌도 있었습니다. 구내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은 요거 한 번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!

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도 여기에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. 모두들 안녕~👋